[MBN스타 유지혜 기자] ‘마마’ 송윤아가 상심한 문정희를 위해 선물 공세를 펼쳤다.
20일 방송된 MBC 새 주말특별기획 ‘마마’ 15회에서는 임신이 아니라는 소식을 듣고 상심한 서지은(문정희 분)을 위해 이벤트를 여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은은 앞서 입덧 증상을 보여 임신이라고 생각해 병원에 찾았다. 하지만 의사로부터 나이가 많아서 호르몬 불균형이며 임신이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상심해 한승희에 전화를 걸어 눈물을 흘렸다.
↑ 사진=마마 방송 캡처 |
이를 받은 서지은은 눈물까지 보이며 행복해했고, 한승희의 부름을 받고 등장한 남자 댄서와 함께 춤을 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부에노스아이레스 비행기 티켓이다. 아무 때나 갈 수 있다”며 비행기 티켓을 내미는 한승희에 서지은은 놀라고 말았다. 한승희는 “자기는 내 친구고, 한그루의 내 대신이다. 엄마 같은 사람. 마음 같아서는 더한 것도 해주고 싶다. 나중에 내가 자기를 실망시켜도 이런 내 마음만은 알아줘라”고 말했다.
서지은은 이 말을 들으며 “내가 실망할 리 없다. 우리 같이 부에노스아이레스 가자”라고 말했지만 한
한편,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