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기자] 황정음이 정경호에게 전소민 곁으로 돌아갈 것을 부탁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7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한광철(정경호 분)에게 저녁을 차려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철은 “우리도 가족같지 않냐. 언제까지 눈물 흘릴 작정이냐”고 말했고, 인애는 “세경(전소민 분) 씨 안 궁금하냐? 나 에스더(인애 딸) 하나로도 충분하다. 에스더 엄마로서 평생 살아야 할 것 같다
광철은 “그만해라 못 듣겠다”라고 말했고, 인애는 “세경 씨 너가 지켜줘라. 우리 말고”라며 광철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주말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