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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황샤오밍(황효명)이 연인 안젤라 베이비를 언급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황샤오밍은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태평륜(太平轮)'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황샤오밍 외에도 우위썬(오우삼) 감독, 송혜교, 통따웨이(동대위) 등 주연진이 함께 했다.
이날 인터뷰서 황샤오밍은 극 중 연인인 송혜교와의 애정신을 안젤라베이비가 질투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녀가 나보다 더 많이 (애정신을) 찍었을 것"이라며 "나는 그녀의 일을 존중하고 있고 그녀 역시 내 일을 존중해 준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는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4년째 교제 중인 중화권 연예계 대표 커플로 최근 동거설에
'태평륜'은 1949년 태평륜 선박 침몰 사건을 모티브로한 영화로 세 연인이 50여 년의 세월을 넘어 전쟁과 재난 속에서도 결국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거장 우위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혜교, 장쯔이(장자이), 황샤오밍, 진청우(금성무), 통따웨이, 나가사와 마사미 등 한중일 톱스타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