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설 후손의 입장에 대해 영화 ‘명량’ 제작사 ㈜빅스톤픽쳐스가 입장을 전했다.
23일 오후 ‘명량’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아직 공식입장을 정리 중이다. 여전히 그들과 직접적인 접촉은 없고 기사를 통해 모든 사실을 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배설 후손이자 비상대책위원회 배 씨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날 12시부터 3시까지 전체회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배급사까지 포함해 형사소송을 할 예정이다”라며 “이미 제작사는 형사소송을 취한 상황이다. 자료를 준비해 형사소송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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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이에 배설 후손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민사소송으로 가자는 의견이 강하지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먼저 제작사 쪽에 연락을 취해볼까 생각 중이다”라고 입장을 드러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