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탐사선 화성궤도 진입, 화성 탐구 활발하게 이뤄질까
인도 탐사선 화성궤도 진입 소식이 화제다.
24일 오전 8시(현지시간) 인도가 처음으로 만든 화성탐사선 망갈리안(화성 탐사선을 뜻하는 힌디어)이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인도우주개발기구(ISRO)가 밝혔다.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이며 인도가 우주개발을 시작한 지 52년 만의 일이다. 이로써 인도는 미국과 유럽연합(EU),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화성에 우주탐사선을 보낸 나라에 들게 됐다.
무게 1.35t으로 소형차 크기의 무인 우주선인 망갈리안은 지난해 11월 5일 인도 동남부 스리하리코타 우주센터에서 인도가 개발한 극위성발사체(PSLV)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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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탐사선 화성궤도 진입 |
궤도 진입에 성공한 인도의 화성탐사선 망갈리안은 25일 첫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다.
히 이날 인도우주개발기구(ISRO)는 망갈리안 트위터 계정에 "위에서 보니 경치가 좋군요"라는 글과 함께 크레이터, 즉 표면 구멍이 가득한 화성 지표면 사진을 게시했다.
망갈리안은 앞으로 6∼10개월간 화성 표면에서 500㎞ 정도 떨어진 궤도를 돌며 화성 표면을 촬영하고 대기성분 정보 등을 수집해 지구로 보낸다.
한편 인도는 탐사선 화성궤도 진입의 성공을
인도 탐사선 화성궤도 진입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도 탐사선 화성궤도 진입, 이제 우주시대가 펼쳐지게 될까?” “인도 탐사선 화성궤도 진입, 멋있다.” “인도 탐사선 화성궤도 진입, 우주란 참 놀라운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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