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빨간 한라봉 무대, 이승철 “완성도 떨어져”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이승철이 빨간 한라봉의 무대에 혹평을 했다.

2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는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하리다유 빨간 한라봉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빨간 한라봉은 샤이니의 ‘드림걸’을 선곡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곡을 재탄생시켰다.

↑ 사진= 슈퍼스타K 방송 캡처

하지만 이승철은 “곡이 끝났는데 남는 게 없다”며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졌다”라고 혹평을 드러냈다.

이어 “음악이 확 가던지 아니던지 해야할 거 같다”고 털어놨고, 김범수는 “예지가 재연배우 같았다”고 의견을 드러냈다.

이에 윤종신은 “위험한 발언을 하느냐. ‘서프라이즈’ 안 보냐”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