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윤상(32)이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가족 친지 동료 선후배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안윤상은
결혼식 전 마련된 포토월 자리에서 "가장이 됐으니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윤상의 신부는 연예인이 아닌 광고 디자이너. 두 사람은 3년 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은 태평양에 있는 섬 나라 피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김포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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