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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고열 증세로 재입원, 당장 눈 앞에 닥친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리는 최근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 12일 강변북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간에서 출혈이 발견돼 한동안 병원 신세를 졌다.
최근 퇴원 후 내달 4일 진행되는 2014 아시안게임 폐막식 축하가수 빅뱅의 무대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었으나 컨디션 난조로 재입원, 또 다시 정밀검사를 앞둔 상태다.
고심 끝 승리는 폐막식 무대에 서지 않기로 결정됐다. 소속사 측은 "아쉽지만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