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설리 주원, 역할 위해 외모 포기…충격적인 비주얼 '맙소사!'

↑ '설리 주원' '패션왕' '설리' / 사진= '패션왕' 예고편

'패션왕' '설리 주원'

영화 '패션왕'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설리 주원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0일 공개된 영화 '패션왕'의 메인 예고편은 배우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등이 원작 웹툰 속 인물에 완전 빙의해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예고편 속 주원과 설리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우기명 역의 주원은 커다란 안경에 덥수룩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촌스러운 의상을 입고 등장합니다. 멋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주원은 이후 패션왕 김성오를 만나 기안고 최고의 남자로 변모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설리는 곽은진 역을 맡아, 전교 1등이지만 꾸밀 줄 모르는 여고생을 연기합니다. 예고편 속 설리는 도저히 걸그룹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비주얼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영화 '패션왕'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고교생 우기명(주원 분)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입니다.

공개된 예고편 말미에 "없는 자가 있는 자를 이길 수 있는 유일

한 무기, 그게 바로 간지다!"라는 카피와 함께 영화 '패션왕'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화려한 런웨이 배틀이 펼쳐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 '패션왕'의 개봉을 앞두고, 활동 중단 선언을 한 설리가 영화 홍보활동에 나설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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