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김유정, 진실 밝히기 위해 궁궐 잠입…“극적인 반전 필요”

[MBN스타 송초롱 기자] ‘비밀의 문’ 김유정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궁궐에 잠입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역모죄로 추궁받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는 이선(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담(김유정 분)은 사실을 아는 사람이 있으면 연락을 하라는 이선의 편지를 뒤늦게 발견한다. 이에 궁궐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 사진=비밀의 문 캡처

서지담의 주변 사람은 모두 말리지만, 그는 “지금은 이야기 속에 나오는 극적 반전이 필요하다”면서 궁궐로 몰래 들어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