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스가르 파르하디 심사위원장이 ‘좋은 영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아스가르 파르하디는 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어떤 영화가 최고인가는 알 수 없다. 최고의 영화는 항상 기다리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화 감독으로서 우리는 이런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영화를 볼 때 영화 안으로 들어가 영화와 충분히 공감하려고 한다. 영화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하는 영화가 좋은 영화이고, 많은 질문을 불러일으키는 영화가 좋은 영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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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비교해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이 부분에 여태껏 한 번도 초청된 적이 없는 국가의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