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배우 전양자(72·본명 김경숙)가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8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전양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전양자는 최후변론에서 “죄송하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른자쇼핑 대표를
한편, 이날 전양자를 비롯한 유 회장 측근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1월 5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양자 연기생활 끝이네” “전양자 유 회장과 무슨관계?” “전양자 공인이 참 실망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