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압구정 백야’ 심혁탁이 금단비에게 진심어린 부탁을 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아내 효경(금단비 분)에게 양해를 구하는 백영준(심형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준은 자신의 동생인 막내 백야(박하나 분)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효경에게 “넉넉잡고 5년. 서른 안에 결혼할거야. 가게 할게. 막내가 어떤 소리를 해도 한 귀로 듣고 흘려. 연기로라도 이해하는 척 해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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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압구정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임성한작가가 극본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 55분부터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