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정지훈-엘, 정수정 앞에 두고 팽팽한 긴장감 자아내

[MBN스타 김진선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과 엘이 팽팽한 긴장감을 그려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는 이현욱(정지훈 분)과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시우(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나는 달봉이를 산책시키다가 시우를 만났고, 한 눈을 판 사이 달봉이를 놓치고 말았다.

↑ 사진= 내그녀 방송 캡처

세나는 전화 온 현욱에게도 이를 말하지 못하고 달봉이를 찾아 헤맸고, 현욱 앞에 있는 달봉이를 보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현욱은 시우와 함께 있는 세나의 모습에 불편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현욱은 시우에게 “내 충고 우스웠냐”고 차갑게 물었고, 시우는 “우습지 않아 열심히 연습했다. 하지만 이제 우스워지려고 한다”며 세나를 앞에 두고 팽팽한 긴장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