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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부운 얼굴에 눈물을 쏟았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48회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 아빠' 펴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달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경기 뒷이야기와 가족 상봉기가 전파를 탄다.
10일 공개된 추성훈 가족의 스틸 컷에는 추성훈의 퉁퉁 부은 얼굴과 그런 남편의 모습에 눈물을 쏟는 야노 시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노 시호는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엄마의 절절한 눈물에 사랑이는 “엄마 왜 울어?”라며 눈물을 닦아줬다는 후문.
사랑이는 아빠 추성훈의 입에 딸기를 주며 특급 애교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