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망각화 정규 3집 `THE RUMOR`로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망각화가 정규 3집 'THE RUMOR'를 발표한다.
망각화는 오는 16일 정규 3집 앨범 'THE RUMOR'를 발표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앨범은 매 앨범마다 성장과 성숙의 과정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의 음악적 성숙에 또 다른 전환점이다.
앨범 작업은 수준 높은 연주와 보컬, 쉽지만 가볍지 않은 가사, 스토리텔링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이야기를 펼치는 편곡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망각화는 레코딩 과정에서부터 사실적인 질감, 깊고 진중한 사운드를 얻어내기 위해 까다로운 기준과 판단으로 선별된 빈티지 악기로 작업을 진행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넌 나의 우주'를 비롯해 'Mojo Girl', 'Floating Village', 'Beach H', 'Blue is beautiful' 등 다수의 곡들이 수록됐다.
이들은 오는 18일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서 컴백 첫 무대를 선보이며, 11월 1일 홍대 벨로주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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