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성재·조윤희 '왕의 얼굴' 출연…서인국 무슨 역할인가 보니 '깜짝'
↑ '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쿰엔터테인먼트, 킹콩엔터테인먼트 |
배우 서인국과 이성재, 그리고 조윤희가 드라마 '왕의 얼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입니다.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왕의 얼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왕의 얼굴'에서 서인국은 끊임없이 군주의 자질을 시험 받으며 자신의 운명에 도전했던 비운의 왕자 '광해'로 분해 패기 넘치고 인간적인 광해의 세자 시절을 표현할 예정입니다.
서인국은 "'광해'라는 인물은 많은 선배님들이 매력적으로 그려낸 터라 부담감이 크다"며 "열심히 연기해 서인국만의 광해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표현했습니다.
조선의 14대 국왕 '선조' 역을 맡은 이성재는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예민한 성격의 왕을 연기할 예정입니다.
그는 "그간 선조를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나 영화가 없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선조의 많은 모습들이 나올 것 같아 궁금하고 설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조윤희는 남성중심의 유교사회에서 자신이 타고난 숙명을 과감
한편 '왕의 얼굴'은 '각시탈'의 윤성식 PD와 '쩐의 전쟁'을 집필한 이향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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