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유리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 대해 살짝 언급했다.
이유리는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현재 대중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있는 ‘왔다 장보리’의 결말에 대해 “아무도 예상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왔다 장보리’는 자신의 출세와 성공을 위해 자신의 친엄마와 어린 딸까지 버리고, 보리(오연서 분)의 모든 것을 빼앗으면서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아 연기하며 안방극장의 욕과 사랑을 동시에 독차지하고 있다.
이유리는 연민정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냐는 질문에 “저도 대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사람이 됐는지 안 됐는지 비밀에 부치겠다”며 “드라마에서 확인해 달라”고 철통보안을 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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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
한편 ‘왔다 장보리’는 오는 12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