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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이 선배 가수 서태지와 같은 날 신곡을 발표한 것에 대해 “같이 이름을 올릴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악동뮤지션은 13일 오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태지와 같은 날 신곡을 공개하면서 음원차트 대결을 벌이게 된 것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시간과 낙엽’을 직접 작사, 작곡한 이찬혁은 서태지와 같은 날 신곡을 발표하게 된 것에 대해 “서태지 선배님은 이미 그 단계가 아닌 것 같다. 대결이나 경쟁이라는 말로 같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고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10일 0시 공개한 신곡
한편 악동뮤지션은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번째 투어콘서트 ‘악뮤캠프’를 개최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악동뮤지션 인성도 훌륭하네” “악동뮤지션 음원은 너네가 더 잘 나가” “악동뮤지션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