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리굽쇠’(감독 추상록)가 펀딩21과 함께 ‘중국 거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건강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소리굽쇠’의 제작진이 개설한 ‘중국 거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건강돌봄 프로젝트’는 여전히 머나먼 이국 땅에 살고 계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10일 오픈되어 대한민국에 잔잔한 파동을 일궈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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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굽쇠’ 제작진은 “1차, 2차 프로젝트의 목표금액이 달성되지 않더라도 할머니들의 건강 돌봄 프로젝트는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좋은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작지만 위대한 공감의 힘을 보여줄 크라우드펀딩 진행으로 대한민국에 따뜻한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