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가 ‘밥상의 신’ 폐지설에 선을 그었다.
KBS 관계자는 17일 오전 MBN스타에 “‘밥상의 신’ 폐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KBS 관계자 말을 빌려 “‘밥상의 신’ 폐지가 확정됐다. 지난 16일 녹화한 마지막 방송분은 다음 주 전파를 탄다”고 보도했다. 또한 “후속 편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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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 신’은 패널들이 팀을 나눠 음식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 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먹방(먹는 방송)’ 퀴즈쇼다. 지난 4월 시작했으며 신동엽이 MC를 맡았고 김준현, 박은혜 등이 출연했다.
한편 ‘밥상의 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