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언론이 한국 연습생 생활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중국매체 인민망은 17일 보도에서 “한국 연습생, 피눈물로 생활: 장비천은 밥 사먹을 돈이 없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는 중국인들에 대해 다뤘다.
보도에서는 중국 프로그램 ‘중국호성음’에 출연한 장비천을 언급하며 그가 털어놓은 말을 전했다.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장비천은 “한국 스타의 꿈은 완전히 깨졌다”라는 말과 ‘불공평’한 우대를 받은 것으로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중국 언론에서는 “그는 법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찾으려고 했지만 중국에서 새 생활을 시작하기로 한 것”이라며 “‘중국호성음’이 그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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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장비천 웨이보 |
이어 “장기간 밤을 새고 밥도 못 먹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병이 생기더라. 자꾸 열
이에 대해 인민망은 “한국 연습생들은 나이는 어리고,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고, 경쟁은 치열하다”며 “피눈물 생활”이라고 표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