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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진짜 사나이들의 남심을 뒤흔들었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에서 헨리가 생활관 선후임들의 소원인 혜리와 전화통화를 성사시켰다.
헨리는 전화가 연결되자 인사도 없이 다짜고짜 “자기야~ ”라고 불러 혜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혜리는 “전화 잘못 거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매몰차게 전화를 끊어버렸고, 헨리는 생활관 선·후임들 앞에서 식은땀을 쏙 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군통령 혜리는 얌전했던 천정명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애교 섞인 혜리의 다정한 목소리에 천정명은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수줍어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여군특집’을 통해 이미 군대를 경험한 혜리는 여전히 “다나까”말투를 쓰며 멤버들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을 선보였다고 한다. 19일 오후 6시 20분 방송.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