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신지수, 아역 출신에서 에로배우로? 19금 연기 선보여

아역 출신 배우 신지수가 에로배우 역으로 파격 변신한다.

신지수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에서 에로배우 딸기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영화 ‘레드카펫’은 에로영화 제작사 사람들(윤계상,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분)과 아역배우 출신 톱배우 정은수(고준희 분)의 꿈과 사랑을 그린 따뜻한 휴먼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주인공들 외에 신지수, 명계남, 성지루, 이미도, 안재홍 등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영화에서 신지수는 에로 배우 다운 육감적인 몸매와 남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애교로 흥행 몰이에 나선다.
신지수는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에서 배우 김현주의 아역을 맡아 단숨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여름의 향기’ ‘빅’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레드카펫 신지수, 파격적이네” “레드카펫 신지수, 연기 변신 기대된다” “레드카펫 신지수, 어떨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