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39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 말을 빌려 “신정환이 12월20일 결혼한다. 현재 두 사람이 결혼 준비에 한창으로 친인척과 측근만 불러모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정환과 부부로 거듭나는 예비신부 여자 친구는 최근 유럽 여행을 다녀오다 사진이 찍히며 화제가 됐던 인물. 오래 전 모임에서 만나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던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신정환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자상하고 배려있게 보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 측근은 MBN스타에 “두 사람이 만난 지 오래됐다”며 “아직 직접 얘길 듣진 못했지만 결혼한다니 정말 부럽다”고 귀띔했다.
↑ 신정환(오른쪽)이 미모의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사진=MBN스타 DB |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1년 해외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된 이후 방송 활동을 자제한 채 자숙하고 있다. 방송 복귀에 대해서도 함구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