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주상욱, 한예슬 자세에 "너 실성했구나" 지적…포즈 보니 '대박'
![]() |
↑ '한예슬' / 사진= SBS |
'런닝맨' 한예슬이 털털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배우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한상진 등이 출연해 '여왕의 귀환' 특집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여왕' 한예슬을 보호하는 '백기사'팀과 한예슬을 방해하는 '흑기사' 팀이 맞붙어 숨겨진 백기사들을 찾아내는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출연진들은 '시장에 가면'이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상대팀의 포즈를 기억한 후 다시 미션 장소로 돌아와 똑같이 따라하는 것.
이때 왕지혜는 따라하기 어려운 요가자세를 취했습니다. 이를 본 한예슬은 "너 이게 뭐니, 너"라고 외치며 당황스러워 했습니다.
한예슬은 왕지혜의 요가자세를 똑같이 따라하며 미션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한예슬은 자신을 찾아온 주상욱에게 코믹한 요가 자세를 선보였습니다.
주상욱은 한예슬에게 "너 이미지 생각해라" "너 실성했구나"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예슬은 세 번의 미션을 거치며 백기사 5명을 모두 모아 여왕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한상진의 반전과 한예슬의 눈썰미에 감탄을 금치못했습니다.
한예슬은 "역시 세
이에 유재석은 "네가 네 입으로 얘기 좀 해줘라"고 부탁했고, 한예슬은 애교있는 손짓과 함꼐 "다신 안 도망갈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예슬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예슬, 진짜 열심히하네" "한예슬, 정말 예쁘네" "한예슬, 주상욱 정말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