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가 월화극 꼴찌로 완전히 밀려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강재(이병준)가 설내일(심은경)이 다듬어지지 않는 피아노 천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윤후(박보검)의 지휘 아래 펼쳐진 S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자극받는 유진(주원)의 모습도 담겼다. 아울러 어릴 적 트라우마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내일(심은경)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3일부터 KBS는 주중 심야 미니시리즈와 예능 프로그램 시간을 10분씩 앞당겨 방송하는 부분조정을 단행했지만 별다른 시청률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오만과편견’은 10.8%의 시청률을, SBS ‘비밀의문’은 6.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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