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장기하 로이킴 성희롱 "침대 위에서"…19금 발언 논란

곽정은, 장기하 로이킴 성희롱 "침대 위에서"…19금 발언 논란

↑ '곽정은 로이킴 장기하' /사진 = SBS 매직아이

방송인 곽정은이 방송에서 장기하와 로이킴에 수위 높은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곽정은을 비롯해, 가수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곽정은은 "처음에 장기하가 데뷔했을 때는 다가가기 힘들 것 같은 이미지였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장기하는)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묵묵부답으로 말 수도 적어 보이는데 노래만 시작하면 몸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낸다"며 "장기하의 폭발적인 에너지에 '이 남자 침대에서 어떨까?'라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 곽정은은 로이킴에게 대해 "어리고 순수해 보이는데 키스실력이 궁금한 남자"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로이킴은 "혀를 풀고 있다. 키스를 잘하고 싶다. 뭐든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곽정은 장기하 로이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곽정은 장기하 로이킴, 위험했네" "곽정은 장기하 로이킴, 수위 조절 잘해야할 듯" "곽정은 장기하 로이킴 발언, 민망하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