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미스터 백’ 장나라가 신하균에 “할아버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아세요?”라 물으며 화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최고봉(신하균 분)은 은하수(장나라 분)를 오해했다.
이 날 최고봉의 아들 최대한(이준 분)이 은하수와 만났다. 최대한은 최고봉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은하수와 함께 침대에 드러누웠다.
↑ 사진=미스터백 캡처 |
은하수는 그 자리를 벗어나려 발버둥 쳤지만 그러지 못했고 그 때 최고봉이 들이닥쳤다.
최고봉은 최대한에 “너 같은 놈이 내 아들이라니”라며 역정 내는 것도 모자라 은하수에 “그렇게 안 봤는데”라며 “젊은 사람이 너무 쉽게 살라 그러는 구만”이라며 무시했다.
최고봉은 이어 자신의 비서에게 은하수를 당장 해고할 것을 명령했다.
이에 은하수는 “할아버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아세요?”라 물으며 “나도 이런 고약한 회장 아래에서 일하
한편,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드라마인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