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가 10월 배급사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비긴 어게인’은 압도적인 수치로 다양성 흥행 1위에 기록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표한 10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자료에 따르면 10월의 배급사별 점유율은 ‘슬로우 비디오’ ‘메이즈 러너’ ‘나를 찾아줘’ 등 총 5편을 배급하며 총 관객 수 308만 명을 동원한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가 배급사별 관객 점유율 24.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편을 배급한 씨네그루(주)다우기술이 총 관객 195만 명, 15.7%의 관객 점유율로 2위를, ‘제보자’ 등 3편을 배급한 메가박스(주)플러스엠이 171만 명, 13.7%로 3위, 126만 명을 동원한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등 6편을 배급한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가 관객 점유율 10.9%로 4위, ‘애나벨’ 등 3편을 배급한 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가 7.5%의 관객 점유율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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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