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영화 ‘갈증’이 12월4일 개봉을 앞두고 화제다.
2010년 영화 ‘고백’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새로운 스타일을 들고 하드보일드 추적극 ‘갈증’으로 돌아왔다.
배급사 찬란에 따르면 영화 ‘갈증’은 딸 카나코(고마츠 나나 분)의 행방을 쫓는 전직 형사 출신 아버지(야쿠쇼 코지 분)가 딸을 찾는 과정에서 몰랐던 진실과 마주하며,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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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갈증 포스터 |
또한 ‘갈증’은 2014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받고, 판타스틱 페스트 최고각본상을 수상하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갈증’에 대해 “생생한 에너지에 휩싸인 아주 강렬한 영화를 만들기를 원했다”며 “‘갈증’은 충격적이고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한편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파격적인 스타일과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비주얼 거장 알려져 있으며,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고백’ 등으로 수상한 경력이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