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윤호의 반전 과거가 화제다.
최근 “빡, 끝!” 이라는 유행어로 방송계와 광고계를 평정한 개그맨 조윤호가 최근 KBS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윤호는 2001년 ‘이야말로’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조윤호는 “한글로만 그룹명을 정하고 싶었다. 당시에는 괜찮은 이름이었다”며 그룹명을 ‘이야말로’로 정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중파에서 활동을 하지 못했고 케이블만 하다가 끝났다”고 덧붙였다.
조윤호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추억”이라며 “그때 함께했던 작곡가 막내가 지금은 대단한 ‘신사동 호랭이’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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