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살살 녹는 바람쌀엿의 비결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쌀엿의 달인이 등장해 바람쌀엿에 공기를 많이 넣어 살살 녹게끔 만드는 노하우를 보여줬다.
이날 달인은 뜨거운 화로를 방안에 들여놓고 땀을 뻘뻘 흘린 채 딸과 함께 엿을 늘리는 작업을 계속했다. 여기에 비닐로 바깥바람까지 차단한 채 엿 늘리기에 열중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대해 달인은 “이렇게 김을 쏘여서 한껏 늘리는 순간 공기가 들어간다. 뜨거워야 엿이 굳지 않고 늘어지기 때문에 늘 온도를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나름의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엿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야 입에서도 살살 녹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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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 캡처 |
한편 ‘생활의 달인’에서는 60년 경력 이발의 달인 이장도 씨 사연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