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무열이 SBS 새 드라마 ‘지킬과 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소속사 프레인TPC의 관계자는 11일 오전 MBN스타에 “김무열이 ‘지킬과 나’ 출연 제안을 받은 것 맞지만 출연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에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아직 드라마 출연에 대해 제안만 받고 아무런 얘기가 오고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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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킬과 나’는 이중인격을 지닌 구서진(현빈 분)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
이충호 작가의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 씨’를 원작으로 한 20부작 미니시리즈로 SBS ‘49일’ ‘야왕’ ‘잘키운 딸하나’ 등의 조영광 PD와 ‘청담동 앨리스’를 집필한 김지운 작가가 뭉친 작품으로, 오는 2015년 1월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