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김환 아나운서가 내년 1월 품절남이 된다.
S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11일 오전 MBN스타에 “김환 아나운서가 8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내년 1월23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부부로 거듭나게 됐다. 주례는 김 아나운서가 다니는 교회 목사가 맡기로 했으며 축가와 사회는 아직 미정이다. 신혼여행지는 멕시코 칸쿤과 미국 뉴욕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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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SBS |
한편 김환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좋은 아침’ ‘패션왕 코리아’ ‘생방송 투데이’ ‘아이디어 하우머치’ 등을 진행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