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재, ‘불굴의 차여사’ 男주인공 캐스팅…반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 배우 박윤재가 ‘불굴의 차여사’에 캐스팅됐다. 사진=박윤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배우 박윤재가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1일 박윤재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윤재는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현창)의 남자 주인공을 맡게 됐다.
극중 박윤재는 대표이사로 기업을 이끄는 차가운 사업가지만 사랑 앞에서는 따뜻한 남자의 매력을 뽐내는 김지석으로 분한다.
이로서 박윤재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이후 약 반 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됐다. 박윤재의 이번 ‘불굴의 차여사’ 캐스팅은 MBC ‘2011 연기대상’ 신인상의 기쁨을 선사했던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의 오현창 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불굴의 며느리’를 촬영하면서 좋은 기억들이 많이 남았다. 3년 만에 오 PD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만큼 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현재 방송 중인 ‘소원을 말해봐’ 후속작이다. 내년 1월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