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핫팬츠 입고 아찔 각선미 선보여…'대박이네!'

↑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군가 '멸공이 횃불'을 열창한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즉석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행사에서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발표한 신곡 '끈적끈적'과 함께 히트곡 '오늘 뭐해', '비너스' 등 총 3곡을 소화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군가 요청을 받았고 당황한 기색 없이 흔쾌히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불러 군 장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에 따르면 헬로비너스는 활동 중에 군 공연을 자주 다니는 만큼 3~4종류의 군가를 평소에도 연습해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한 의미로, 헬로비너스는 컴백 후 처음 있는 군 행사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군가를 부르며 '진짜 군통령'의 귀환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헬로비너스는 군복 상의에 쇼츠를 매치한 센스 있는 무대 의상으로 화려한 각선미를 뽐내며 입영장병들의 엄청난 환호와 함께 무대를 마쳤습니다.

한편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소식을 접하 누리꾼들은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불렀구나"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역시 군통령"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군행사는 처음인데 준비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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