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박용우·김서형…브라운관 넘어 청취자까지 사로잡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봄’의 출연진 배우 박용우와 김서형이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용우와 김서형은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이어 14일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동반 출연한다. 특히 박용우는 16일과 23일 2주에 걸쳐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김서형은 21일 한 종편방송의 ‘마녀사냥’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과 라디오에서 두 사람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거침없는 입담까지 과시하게 된다.

한편 ‘봄’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한국 최고의 조각가 준구(박용우 분), 끝까지 삶의 의지를 찾아주려던 그의 아내 정숙(김서형 분), 가난과 폭력 아래 삶의 희망을 놓았다가 누드모델 제의를 받는 민경(이유영 분), 이 세 사람에게 찾아온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관한 이야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