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급증 화제
갑상선암 급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안형식, 김현정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은 ‘한국 갑상선암의 검진과 진단율’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들은 이번 논물을 통해 갑상선안 급증을 야기하는 갑상선암 과다검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논문에 따르면 갑상선암 급증은 과다검진 때문이라는 것. 연구 결과를 보면, 국내에서 갑상선암이 진단된 환자(2011년 기준)는 4만 명에 이른다. 이는 18년 전인 1993년과 비교해 15배나 늘
안 교수팀은 조기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환자가 많이 발견돼 전체적인 환자 수는 크게 증가했으나 생명을 위협하는 암은 아니어서 사망률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갑상선암 급증 원인은 과다 검진 때문일 수 있다는 논문 결과가 공개됐다. 검진이 효과적이었다면 사망률이 감소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갑상선암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