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혁 관진언 김필'
↑ '임도혁 관진언 김필' 사진=Mnet |
'슈퍼스타K6' 곽진언과 김필이 임도혁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6' 톱3(곽진언 김필 임도혁)의 준결승 무대에서 임도혁이 끝내 문자투표의 벽을 넘지 못한 채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날 임도혁, 김필, 곽진언은 '대국민 선정곡' 미션으로 준결승전 생방송 무대를 펼쳤습니다.
곽진언은 안치환의 '내가 만일'을, 김필은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임도혁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열창했습니다.
심사위원 점수 1위는 임도혁이었으며 곽진언, 김필이 뒤를 이었습니다.
문자 투표까지 최종 합산한 결과 가장 먼저 합격자에 이름을 올린 이는 곽진언이었습니다.
그는 문자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에 있어 최고점을 획득했습니다.
결국 TOP2는 김필, 곽진언으로 정해져 다음 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탈락자 임도혁은 "좋은 형들 만나서 너무 좋았다. 특히 김범수 선배님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이라고 담담하게
김범수 역시 "제가 다 뭉클하다. 하지만 임도혁 군 지난주에 '이제 됐다. 포텐 터졌다' 느꼈다. 앞으로 자기 길 매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네티즌은 "임도혁 관진언 김필, 임도혁 탈락했어도 데뷔하지 않을까" "임도혁 관진언 김필, 결승 긴장된다" "임도혁 관진언 김필, 다 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