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우 신지후의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무대에…"임형우가 과거 반성한다고?"
↑ '임형우' '신지후'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남성 2인조 보컬 그룹 포스트맨(신지후, 김성태)과 참가자 임형우가 꾸민 '신촌을 못 가'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임형우의 과거로 인한 글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형우는 과거 '송포유'에 나와 고1 학생을 폭행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다고 말한 적 있습니다.
'슈퍼스타K6'에 출연해서는 당시 '송포유' 방송 후 반응을 보며 많이 반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슈퍼스타K6' 방송 이후 "임형우가 방에서 못나왔다고 인터뷰한 것 보고 많이 웃었다"며 "전혀 반성안한다"는 글이 인터넷에 게재됐습니다.
이 글쓴이는 직접적으로 임형우를 아는 사람이라고 밝히며 "반성할 애도 아니고 오히려 악플다는 애 패버리고 싶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포스트맨 신지후와 Mnet '슈퍼스타K6' 화제의 참가자 임형우는 14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6' 준결승전에서 함께 '신촌을 못가'로 특별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 날 임형우는 '슈퍼스타K6' 3차 예선때 부른 이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다시금 선보였고, 원곡자인 포스트맨의 신지후가 등장해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완성해 냈습니다.
방송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신촌을 못가', '포스트맨'이 실시간 검색어를 도배했고 현재까지도 검색어를 점유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곧바로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에도 반영됐습니다. 포스트맨이 부른 원곡 '신촌을 못가'는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다시 역주행을 기록했으며, 임형우와 같이 부른 새 버전의 '신촌을 못가'도 멜론, 지니 등에서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 '임형우' '신지후'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 사진=신지후 SNS |
포스트맨 신지후는 무대를 마치고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한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고맙고 앞으로 무대에서 자주 보자 형우야!"라고 소감을 전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포스트맨이 지난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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