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스타킹’ 대구 깝춤 자매가 등장해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깝의 제왕’ 특집이 방송됐다. ‘깝의 제왕’ 특집에서는 자칭 타칭 끼가 넘치는 일반인을 모아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이날 ‘깝의 제왕’으로 대구 깝춤 자매가 등장했다. 대구서 온 유민아 씨와 유민지 씨 자매는 얌전하게 생긴 모습과 달리, 반전 막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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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킹 캡처 |
MC 강호동은 언니 유민아 씨에게 “어떻게 자매가 이런 춤을 추게 됐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민아 씨는 “혼자 춤을 추고 있었는데, 방문을 열어보니 동생도 추고 있더라”며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고 동생을 다그친 후 쭉 함께 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사람은 “공공장소에서도 느낌이 오면 바로 춤을 춘다”며 “음악이 나오지 않아도 출 수 있다”고 밝히면서 증거 동영상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이를 두고 개그우먼 이국주는 “부끄러운 춤도 거리낌 없이 춰서 대단하다”고 칭찬하기도 했으며, 강호동
한편 신기한 재능을 가지거나, 진기한 일을 겪은 사람 혹은 특이한 동물이나 물건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도전을 받아 그 중에 1등을 뽑는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