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아버지에 굴하지 않고, 완벽한 지휘를 선보였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차유진(주원 분)은 차가운 아버지 차동우(정보석 분)에 굴하지 않고 멋진 연주를 해냈다.
이날 차유진이 택한 곡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며, 이는 자신의 우울증을 낫게 해준 의사에 헌정하는 곡이다.
↑ 사진=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
차동우는 “최고의 무대가 아니면 날 부를 생각 하지마”라며 경고했고, 이에 차유진은 “당신(아버지)이 틀렸습니다”라 생각하며 지휘를 시작했다.
차유진은 연주가 진행될수록 자신이 지휘하는 라이징 스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교감했다. 그는 “최고가 아닌 날 최고처럼 느끼게 해준 게 있습니다”라며 오케스트라 단원을 바라봤다.
이어 “또 당신이 틀렸습니
한편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인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