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정체불명의 울타리가 한 마을을 고난에 빠지게 만들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제작진은 집을 짓고 싶어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심층 취재했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갑자기 생긴 울타리 때문에 고민이라며 호소했다. 땅 주인은 경매로 땅을 사서 길 한복판에 펜스를 세운 것.
↑ 사진=궁금한 이야기 Y |
이 모습을 보던 제작진은 땅주인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그는 “단순히 집을 짓고 싶어서 펜스를 세워났을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고 말했지만, 타협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