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임예진이 이미숙에게 미안해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정시내(이미숙 분)와 소금자(임예진 분)이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자와 시내는 동창 모임에서 만나게 됐다. 동창들이 차돌(이장우 분)의 아이와 아이의 친모에 대해서 떠들고 있는 것을 모두 들은 시내는 “우리 차돌이 아이 엄마가 그렇게 궁금하냐?”며 금자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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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
금자는 쌀쌀맞은 시내에게 “일이 이렇게 돼서 정말 미안하다”며 “이 마음을 좀 알아달라”고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시내는 “내가 네 마음을 왜 알아야 하냐”며 “죽을 때까지 발 못 뻗고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