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미 국내에 있다…22일 밤 극비 귀국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미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MBN스타에 “이민정이 지난 22일 밤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지난달 23일 미국 일정을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떠났고 이병헌과 함께 미국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병헌은 지난 21일 조용히 귀국했고, 이민정도 다음 날 남편을 따라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제공=MBN스타 DB

한편 이병헌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걸그룹 글램 다희, 모델 이지연의 공동공갈 혐의 관련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이병헌은 다희와 이지연에게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받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으며, 검찰은 다희와 이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로 기소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