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은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페스티벌 ‘기타와 핫팬츠’ OST ‘저 별까지 들리게’에 참여했다.
24일 공개된 ‘저 별까지 들리게’는 상큼하고 싱그러운 한승연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여기에 뮤지컬 배우로 내공을 다진 김다현의 목소리가 달콤한 조화를 이뤄 귀를 사로잡는다.
‘저 별까지 들리게’는 ‘쌍화점’, ‘맨발의 꿈’ 대종상 수상에 이어 ‘타짜-신의 손’으로 51회 대종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된 김준석 감독이 음악감독을
극 중 과거에 갇혀 지내던 기타리스트 태주(김다현)와 현재 상황을 돌파하고픈 아이돌 안나 (한승연)가 함께 부르는 마지막 장면에 사용돼 화제가 됐다.
한승연은 ‘기타와 핫팬츠’에서 인기 최고의 걸그룹 팅커벨의 멤버이지만 음치, 박치라는 약점 탓에 과거에 갇혀 지내던 기타리스트 태주에게 트레이닝을 받게 되는 ‘안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