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가’ 민아, 걸그룹 잊고 거침없는 생선 손질 ‘화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걸스데이 민아 생닭 손질
걸스데이 민아가 맨손으로 생닭을 손질해 눈길을 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즐거운 가’에서 거침없이 맨손으로 생닭을 손질하는 걸스데이 민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즐거운 가’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모두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 직접 집을 짓고 전원생활을 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개그맨 장동민과 걸스데이 민아는 아궁이 가마솥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장동민의 지시로 요리하게 된 것은 닭볶음탕. 이에 민아는 완성될 요리를 기대하며 장동민을 도와 생닭 손질에 나섰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장갑도 끼지 않은 맨손으로 생닭을 손질하기 시작했다. 거침없이 생닭 껍질까지 벗겨내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물론 제작진마저 깜짝 놀랐다는 후문.
그 모습을 본 장동민이 “사실 이 닭은 우리가 키운 닭이다”며 농담하자 민아는 평소 가축을 아끼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어쩔 수 없다”라는 반전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털털하고 거침없는 민아의 활약이 담긴 ‘즐거운 가’는 26일(오늘)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