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91년생 예비 신부…속도위반 아냐"

↑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사진=Mnet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Mnet '댄싱9'에 출연한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이 오는 29일 가수 김경호의 매니저와 결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7일 안혜상의 예비 신랑이자 김경호의 매니저인 남규택 실장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오는 29일 안혜상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안혜상과는 작년 '댄싱위드더스타'의 촬영에서 알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올해 초"라고 말하며 "사귄 지는 얼마 안 됐지만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정했다. 다른 남자들이 채갈까봐 준비를 서두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남 실장은 "예비 신부가 1991년생이라서 많은 분들이 '속도 위반 아니냐'고 물으신다"며 "그건 절대 아니고, 양가 부모님께서도 저희를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결혼 소식을 접한 김경호는 "춤은 내가 췄는데 트로피는 네가 가져갔구나"라고 축하 인사를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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