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가수 더원이 다문화 가족을 위해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28일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원은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에서 열린 ‘나눔과 어울림’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더원은 더원의 공식 팬클럽 ‘원뮤파’(THE ONE's music paradise)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더원의 생일이나 행사 때 지원하는 선물이나 도시락 대신 쌀 화환 및 정기후원금을 모아서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며 “쌀 2000kg과 물티슈, 세제 등 생활필수품과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공동 운영 중인 키친스토리에서 후원받은 식품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다문화가정 약 200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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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다이아몬드원 |
또한 “더원은 나눔 행사에 직접 참석해 기부물품을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하고, 성북구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덧붙였다.
더원은 소속사를 통해 “나눔 봉사는 원뮤파 회원들이 모든 것을 준비해서 진행 됐다. 200가구 가정에게 쌀과 생활 필수품등을 전달
한편, 더원은 오는 12월14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과 12월25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스토리 어바웃 더 원’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